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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20년 분양예정 총32만5000가구/실제분양 줄듯/ 둔촌주공, 대치1지구, 개포주공1단지, 흑석3구역,수색6구역,증산2구역,장위4구역,마포9단지 등 청약 대기기사읽기 2020. 1. 13. 14:51728x90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분양예정 아파트는 총32만5,000여가구 예정되어 있지만 실제 분양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4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시행되면 분양가는 더욱 낮아질것으로 전망하며 '로또청약'을 양산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0 청약 기상도 上]'역대급 재건축' 둔촌주공·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알짜 쏟아져
https://www.sedaily.com/NewsView/1YXLT11BJZ
[2020 청약 기상도 下] "로또 아파트 잡아라"...청약광풍은 계속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YXLSR0TW6
[2020 재테크 기상도] '로또청약'…둔촌주공·개포 등 강남권에 수요 몰릴듯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10310535639927
[2020 재테크 기상도] 주택시장, 규제로 급한 불 껐지만…하반기 다시 예열
2020년 전국 곳곳에서 알짜 분양이 쏟아집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를 비롯해 강남구 개포주공 등 알짜 재건축 단지들이 분양 예정입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이 대기하고 있고, 광명 뉴타운의 분양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2020년 분양되는 물량 가운데 47%(15만 1,840가구) 가량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심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4월 정비사업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종료되면 ‘로또 청약’이 얼마나 나올지에 대한 기대도 몰리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의한 고분양가 관리 등 정부의 강력한 정책, 분양가 통제되면서 2019년 분양시장은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보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의한 고분양가 관리 등 정부의 강력한 정책에 분양가가 통제되면서 지난해 분양시장은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4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로또 분양’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그렇다 보니 당첨을 노리는 사람들로 청약 경쟁률과 가점은 지난해보다도 더욱 높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서울 지역만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8대1, 11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 서울만 33만 3,761명 청약 신청
리얼하우스가 청약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8대1로 11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2019년 서울에서 일반분양된 아파트는 1만 1,907가구로 평년에 비해 높았지만 33만 3,761명이 청약 시장에 몰리면서 역대 최고치의 청약 경쟁률을 갱신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서울 평균 청약경쟁률
2019년 서울 평균 청약경쟁률
27.34대 1
28.03대 1
분석에 따르면 서울 지역 청약경쟁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한 자릿수 경쟁률에 머물지만 지난 2018년 27.34대1, 2019년 28.03대1 등 청약 경쟁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는 양상이라고 합니다.
리얼하우스가 청약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8대1로 11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일반분양된 아파트는 1만 1,907가구로 평년에 비해 높았지만 33만 3,761명이 청약 시장에 몰리면서 역대 최고치의 청약 경쟁률을 갱신한 것이다.
분석에 따르면 서울 지역 청약경쟁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한 자릿수 경쟁률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 2018년 27.34대1, 2019년 28.03대1 등 청약 경쟁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김병기 리얼하우스 분양팀장은 “HUG 등에서 분양가를 사실상 통제하고 있고,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등의 영향으로 주변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 것이 높은 경쟁률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2020 청약 기상도 下] "로또 아파트 잡아라"...청약광풍은 계속된다
2019년 계획했던 38만6741가구 중 26만4141가구(68%)만 실제 분양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는 올해 민간 건설사들의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을 조사한 결과, 연초 계획했던 38만6741가구 중 26만4141가구(68%)만 실제 분양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19년 12월 26일 밝혔습니다.
2017년
계획대비 89% 달성
2018년
계획대비 57% 달성
2019년
계획 대비 68% 달성
부동산114
2020년 민영아파트, 전국 32만 5천여가구 분양
https://www.r114.com/?_c=Research&_m=Detail&bno=200&gno=8&num=7163&pageNo=1&pageNm=reportnews
2019년초 계획 물량의 약 68%만 소화됐던 점을 감안하면 2020년 분양 물량이 20만가구 안팎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는 2019년 분양실적이 계획에 비해 68.3% 수준인 26만 4141가구에 그쳤고 2018년에도 같은 기준 56.9% 정도에 머물렀던 가운데 2020년에도 계획물량을 모두 소화하진 못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청약 재당첨 요건 강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본격화 등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가 많은 부분도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예정된 분양물량은 많다고 하지만 실제 소화되는 분양물량은 적을 것이라 예상하면서 2020년 청약 예정 물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34만6000여가구로 지난해 보다 5만3000가구 적다. 하지만 서울지역 입주 물량은 4만2012가구로 지난해(4만3016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문제는 내년이다. 전국 입주물량이 23만4000여가구에 그치면서 40% 이상 급감한다. 올해보다 41% 감소한다.서울 역시 2만2000가구로 올해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김은진 팀장은 "내년 초 분양가상한제를 피해가기 위해 분양을 서두르는 단지들이 많겠지만 상한제 적용 이후엔 한동안 서울 요지의 신규 분양이나 착공 물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0 재테크 기상도] 주택시장, 규제로 급한 불 껐지만…하반기 다시 예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분양 예정인 아파트 총 32만 5,000여 가구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32만 5,000여 가구라고 합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18만 4,000가구, 지방에서 14만 1,000가구가 분양 예정입니다.
최근 5년(2015년~2019년) 연평균 분양 실적(31만 6,520가구)과 비교하면 약 1만 가구 많은 수준이다.
다만, 올해 당초 계획물량의 약 70%만을 소화했던 점을 감안하면 2020년 분양물량도 30만 가구를 밑돌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주요 분양단지 : 둔촌주공, 강남구 대치1지구, 개포주공1단지, 동작구 흑석 3구역, 은평구 수색6구역, 증산2구역, 성북구 장위4구역,마포9단지 등
△ 강동구 둔촌 주공 (12,032가구)
△ 강남구 대치1지구(489가구)
△ 서초구 반포 래미안신반포3차(2,971가구)
△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6,642가구)
△ 동작구 흑석3구역(1,772가구)
△ 동대문구 용두 래미안(용두6구역) (1,048가구)
△ 양천구 신전 호밧써밋목동 (407가구)
△ 은평구 수색6구역(1,223가구)·7구역(672가구)
△ 은평구 증산2구역(1,386가구)
△ 성북구 장위4구역(2,840가구)
△ 강서구 마포지구9단지 (1,529가구)
경기도 주요 분양단지 : 광명뉴타운, 수원팔달지구, 과천 지석정보타운, 성남 신흥2구역, 하남시 C구역, 남양주시 도농 2구역
광명시
‘광명2·10·14R구역재개발’
2019년 12·16 대책에 따라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추가 지정
공급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
광명뉴타운 14·15구역이 빠른 시일 내 분양 예정이지만 분양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
2019년 9월 광명시 철산주공7단지를 재건축해 공급된 ‘철산역 롯데캐슬&SK뷰’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6.66대 1의 경쟁률로 마감한 점을 고려
앞으로 공급될 단지들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수원시
‘수원팔달8·10구역’, ‘권선6구역’
구도심에 위치해 기반시설이 양호
청약과열지역이 아니어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
2019년 12월 팔달6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은 평균 경쟁률 78.4대1을 기록 (단지 최저 가점도 초소형 평형을 제외하면 58점)
추후 공급 예정인 팔달8·10구역과 권선6구역도 뜨거운 청약 열기가 퍼질 것으로 전망
4개 구역이 모두 입주하면 일대는 1만 2,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탄생
성남시
‘신흥2구역’
과천시
'정보지식타운'
과천지식정보타운도 올해 분양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GS건설이 공급하는 ‘과천제이드자이’(647가구)와 대우건설이 짓는 ‘푸르지오벨라르테’(504가구)가 올해 상반기 분양 소식 나오고 있음
(아직 분양가를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태로 분양이 연기될 가능성은 여전)
대우건설 측은 푸르지오벨라르테의 분양가로 3.3㎡당 2,600만원 대를 주장
과천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현재 3.3㎡ 당 2,205만원에 분양할 것을 요구
하남시
'하남C구역'
남양주시
'도농2구역'
지방 주요 분양단지 : 대구 3만가구 공급예정, 울산, 광주, 부산 등
대구광역시
* 3만가구 공급 예정
현대건설 - 도원동에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1,158가구)
GS건설 - 남산동에 청라힐스자이(947가구)
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 남천동 ‘부산삼익타워재건축’(913가구)
울산 중구
울산 중구 복산동 ‘중구B-05재개발’(2,625가구)
광주 북구
광주 북구 유동 ‘광주유동재개발’(2,240가구)
2020년 4월에는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만큼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단지’가 쏟아질지 관심, 3~4월 분양 시장 큰장이 열릴 것이다.
2020년 4월에는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만큼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단지’가 쏟아질지가 관거입니다. 현재 HUG의 분양가 통제에 따라 시세보다 낮게 공급되는 상황이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 이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은 단지들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입주자모집공고를 앞당기는 만큼 3~4월에 분양시장 큰 장이 열릴 것이라는 시장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다만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사업성 악화 등으로 주택 공급이 무기한 연기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4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 분양가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 수도권 청약 통장 갯수 급격히 증가
한편, 2020년 04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 분양가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장에서는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나오는 ‘로또 청약’을 노리고 통장을 아끼고 있는 고가점자들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청약을 노리는 통장 개수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서울의 1순위 청약통장 개수는 300만 8,928개에 달했고, 인천(82만 3,131개), 경기(340만 6,723개) 등 수도권에만 723만 8,782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있습니다.
전국의 1순위 통장 가운데(1,279만 1,345개) 56.6%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고 하네요.
수도권 청약을 노리는 통장 개수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서울의 1순위 청약통장 개수는 300만 8,928개에 달했다. 인천(82만 3,131개), 경기(340만 6,723개) 등 수도권에만 723만 8,782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있다. 전국의 1순위 통장 가운데(1,279만 1,345개) 56.6%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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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경우 청약자가 몰리는 일부 지역에 청약 열기가 집중되는 양상, 2019년 대전광역시, 세종시, 광주광역시 최고의 청약경쟁률 기록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경우 대전광역시, 세종시, 광주광역시 등은 2019년 서울과 마찬가지로 2009년 이후의 11년 만에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지역 역시 오는 2020년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그외 다른 대다수 지방은 미분양,양극화 심화
2019년 1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 3,561가구라고 합니다.
이중에서 지방 물량은 4만 5,246가구로 전체의 84.5% 가량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다만 2019년 9월(5만 396), 10월(4만 8,095) 등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이긴 합니다.
이중에서 2019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미분양 가구가 지난 11월 말 2,884가구를 기록해 10월(4,380가구) 대비 34.2%(1,496가구)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다수 지방은 몇몇 지역을 제외하면 미분양에 신음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 3,561가구에 달했다. 이 가운데 지방 물량은 4만 5,246가구로 전체의 84.5% 가량을 차지했다. 지난 9월(5만 396), 10월(4만 8,095) 등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미분양 가구는 지난 11월 말 2,884가구를 기록해 10월(4,380가구) 대비 34.2%(1,496가구) 감소했다. 이에 청약 시장도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0 청약 기상도 上]'역대급 재건축' 둔촌주공·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알짜 쏟아져
한편 2019년 12.16대책의 효과는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 정부규제로 공급위축 우려로 집값 재상승 잠재력 지니고 있어, 하반기 재상승 가능성 높아.
전문가들은 대책 효과가 길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집값이 재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 여전히 서울지역 주택수요는 꾸준한 반면 정부 규제로 공급 위축이 우려돼 언제든 집값이 재상승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팀장은 "수요 억제 정책이 강화됐으나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른 공급 위축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준공 5년 이내 새아파트 선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저금리와 수도권 토지보상금 등이 하반기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집값이 이미 어깨까지는 올랐다고 본다"면서도 "풍부한 유동자금의 마땅한 대체투자처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집값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주택산업연구원도 이 같은 이유로 내년 서울 아파트값이 1.2%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었습니다.
◆하반기 '高'…여전히 탄탄한 수요= 전문가들은 대책 효과가 길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하반기에는 집값이 재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여전히 서울지역 주택수요는 꾸준한 반면 정부 규제로 공급 위축이 우려돼 언제든 집값이 재상승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팀장은 "수요 억제 정책이 강화됐으나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른 공급 위축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준공 5년 이내 새아파트 선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저금리와 수도권 토지보상금 등이 하반기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집값이 이미 어깨까지는 올랐다고 본다"면서도 "풍부한 유동자금의 마땅한 대체투자처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집값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주택산업연구원도 이 같은 이유로 내년 서울 아파트값이 1.2%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었다.
[2020 재테크 기상도] 주택시장, 규제로 급한 불 껐지만…하반기 다시 예열
전세시장 불안 또다른 변수, 12.16대책이후 주택매수 수요 전세로 반향 틀어, 학군 인기지역 전세가격 급등세 -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등 전세가격 1~2억급등
2019년 12ㆍ16 대책 이후 주택 매매수요가 전세로 방향을 튼 데다 최근 입시제도 개편으로 학군 인기지역의 전셋값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은 대출 규제로 레버리지를 활용한 내집마련도 만만치 않게 되었습니다.
이 전세시장이 불안현상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면 결국 다시 전세 갭투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세시장 불안은 또다른 변수= 새해 세입자들은 고달픈 한해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12ㆍ16 대책 이후 주택 매매수요가 전세로 방향을 튼 데다 최근 입시제도 개편으로 학군 인기지역의 전셋값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은 대출 규제로 레버리지를 활용한 내집마련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강남구 대치동과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등 이른바 학군 수요가 많은 지역은 최근 한달 새 전세가가 1억~2억원 급등하기도 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올해만 놓고 보면 서울 입주물량이 부족하지 않지만 국지적으로 전세난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0 재테크 기상도] 주택시장, 규제로 급한 불 껐지만…하반기 다시 예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의한 고분양가 관리 등 정부의 강력한 정책, 분양가 통제되면서 2019년 분양시장은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당첨을 노리는 사람들로 청약 경쟁률과 가점은 지난해보다도 더욱 높게 치솟으면서
서울 지역에서만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8대1을 기록,11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보였고, 서울지역만 청약신청 건수도 33만 3,761명을 기록하였습니다.
그에 반해 2019년 계획했던 분양예정물량 38만6741가구 중 26만4141가구(68%)만 실제 분양이 이뤄지면서 실제 계획된 공급이 연기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HUG의 고분양가 관리 정책과 민간분양가 상한제 실시등으로 인한 규제로 재건축, 재개발단지에서 분양을 연기하면서 분양물량이 줄어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분양 예정인 아파트 총 32만 5,000여 가구로 발표하였으나 이 또한 제대로 분양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우선 서울주요 분양단지를 살펴보면 둔촌주공, 강남구 대치1지구, 개포주공1단지, 동작구 흑석 3구역, 은평구 수색6구역, 증산2구역, 성북구 장위4구역,마포9단지 등이 있으며
경기도 주요 분양단지로는 광명뉴타운, 수원팔달지구, 과천 지석정보타운, 성남 신흥2구역, 하남시 C구역, 남양주시 도농 2구역 등이 있습니다.
지방 주요 분양단지중에서 대구가 3만가구 공급예정인 가운데 울산, 광주, 부산 등에서 분양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2020년 4월말이면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만큼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단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0년 03~04월에 분양 시장에서 큰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2020년 04월이후부터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 분양가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서울과 수도권의 청약 열기는 더없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를 반영하듯이 수도권 청약 통장 갯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의 경우에는 2019년 대전광역시, 세종시, 광주광역시에서 최고의 청약경쟁률 기록를 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2020년에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외 다른 대다수 지방은 미분양,양극화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9년 12.16대책의 효과는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주택 인허가, 착공 등의 자료를 보면 인허가, 착공, 분양 등의 수치가 2016년 이후로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급이 부족하지 않다고 하지만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의 실적이 계속 떨어진다면 이는 공공분양은 어찌될진 모르겠으나 민간분양에서는 공급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정부규제로 공급위축 우려로 인해 집값이 재상승할 잠재력 지니고 있어 2020년 하반기에는 재상승 가능성 높다고 전망하고 있고, 저 역시도 2020년에는 빠르면 상반기부터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수요 억제 정책이 강화되면서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른 공급 위축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준공 5년 이내 새아파트 선호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2019년 12.16대책 이후로 큰 변화가 있는데 바로 전세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학군 인기지역의 전세가격이 상승하면서 불과 1~2개월 사이에 전세가격이 1~2억 급등하고 있습니다.
전세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게 된다면 결국 매매가도 영향을 주게 되면서 매매가격도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2020년을 바라보면서 청약시장은 더욱 광풍이 불 것이며 서울과 수도권은 2019년에 그랬던 것 처럼 상승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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